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작의 기술>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이전 포스팅에도 썼지만, 나는 작심삼일의 달인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극을 주어야 한다. 그러다 어느 날은 '지키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 거 맨날 읽기만 하면 뭐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책을 통한 자극받기를 끊지 않는 건 일종의 중독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는 그래도 뭔가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라는 자기 위안일까? 나 같은 인간이야말로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닌가!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나중에 한다고? 아니, 지금 해!" 라고. 당신의 삶은 당신이 참고 싶은 만큼이다. 다니는 직장이 싫은가? 사귀는 사람과 잘 안 맞는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가? 그래, 좋다. 새 직장을 구해라. 그 사람과 헤어져라. 식단을 바꾸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