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김정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관련 책들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그리고 <나의 첫 투자 수업> 작년부터였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가질 여력도 없이 지내던 내게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들었다. 누가 00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씨젠이니 테슬라니 난 당최 처음 듣는 이름들이었다. 그만큼 나는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둘이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동안 주식이 폭락하고 그 폭락했던 주식이 다시 급등하고, 집값이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 주식이라고 하면 십여년전 잠깐 해보기는 했는데, 큰 수익도 큰 손실도 없이 그냥 흐지부지했었다. 부동산은 다행히도 어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내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말 덕분에 작금의 미친 부동산 시장에서 그나마 발 뻗고 잘 수 있는 내 집 한 채는 있다. 그런데 뭔가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