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사탕 나는 혼자 논다. 친구 없이 혼자 노는 주인공 동동이. 동동이는 혼자 구슬치기를 하며 논다. 새 구슬이 필요해진 동동이는 구슬을 사러 갔다가 구슬처럼 예쁜 알사탕을 사게 된다. 그런데 이 알사탕이 요술 알사탕인가 보다. 알사탕을 한 개 먹을 때마다 어디선가 동동이에게 말을 걸어온다. 처음엔 거실 소파가 동동이에게 말을 건다. 동동이는 소파 옆구리에 낀 리모컨을 빼준다. 또 다른 알사탕을 먹자, 이번에는 강아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번에는 알사탕을 먹고 들리는 소리가 아닌 진짜 아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숙제했냐? 장난감 다 치워라. 이게 치운 거냐? 빨리 정리하고 숙제해라. 알림장 제대로 적어왔냐? 샴푸 조금만 짜서 써라. 책 읽어라. 양치 다시 해라. 얼른 자라.... 아빠의 잔소리가 끝없이 이어진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