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방학에 뭘 하면 좋을까? 아이의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작년엔 학교를 가는 둥 마는 둥 했으니, 방학이라는 게 따로 없는 느낌이었다. 그냥 일년 내내 방학 같았으니 말이다. 그러니 이번 여름방학이야말로 아이가 처음 맞는 '제대로' 된 방학이다. 여름방학 기간은 에누리 없이 딱 한 달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나는 학창시절에 단 한 번도 방학을 '알차게' 보내본 적이 없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몰랐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아이의 방학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유치원 때는 방학이라고 해봐야 고작 일주일 뿐이어서 딱히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학교 방학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이가 처음 맞는 여름방학.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