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 육아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책 구입 시기: 2014년 7월 아이가 돌을 지날 무렵부터 한동안 둘째는 언제 낳을 거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계획이 없다고 말하면 "에이, 그래도 둘은 있어야지." 라는 말이 돌아왔다. 나중에는 "그게 뭐 생각대로 되야 말이죠."라고 둘러댔다. 외동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수많은 가족구성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 한 명. 나는 지금이 좋다. 가끔은 훗날 엄마 아빠인 우리가 세상에 없을 때 혼자 남겨지게 될 아이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나가야 하지 않는가. 혼자서도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키워야 하는 게 나와 남편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아이가 제법 컸기 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나이들었기 때문일까. 더 이상 둘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