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마리 눈먼 생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생쥐들의 감정 때문이다. 일곱 마리의 생쥐가 연못가에서 코끼리를 만나게 됩니다. 일곱 마리의 생쥐들은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만난 것이 코끼리라는 것을 모르죠. 첫 번째 생쥐, 두 번째 생쥐, 세 번째 생쥐····. 각각 한 마리씩 차례대로 코끼리를 알아보러 갑니다. 어떤 생쥐는 코끼리의 다리만 보고는 그건 '기둥'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생쥐는 코끼리의 꼬리만 만져 보고는 그건 '그냥 밧줄'일뿐이라고 합니다. 저마다 자신들이 만져본 부분밖에 생각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끼리를 알아보러 간 생쥐는 위로 올라가도 보고 반대쪽으로 내려와 보기도 하고, 꼭대기를 따라 끝에서 끝까지 달려보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그것이 '코끼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건 기둥처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