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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아이의 자기조절력 책 구입 시기: 2014년 7월 저자는 어느 날, 교실붕괴의 현장을 직접 보게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 걱정되었다고 한다. 당시 저자는 1960년대 후반 미국의 학교 붕괴 참상이 떠올랐고, 그랬던 미국의 교육현장이 다시 변화한 모습을 보고 그 비결을 알기 위해 한일 양국의 육아 서적, 육아 전문교사, 교수들과의 담론, 미국의 연구보고 등을 종합 검토했다. 그 결과 문제는 아이들의 취약한 '자기감정 통제력'이었다. 교실붕괴의 원인,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나약함, 충동성, 폭력 등의 주범이 어린 시절에 발달해야 할 뇌의 자기조절력 중추 발달 미숙으로 인한 통제력 부족임이 밝혀진 이상, 여기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내가 이렇게 시급하게 육아서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는 지금 쫓기듯 .. 더보기
아이의 사회성 - 세상과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책 구입 시기: 2014년 7월 1일 오늘 개학을 했다. 1학년이던 작년, 제대로 학교에 간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2학년이 된 이제야 비로소 아이는 매일 학교를 가게 되었다. 1학년 같은 2학년.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를 집안에서 엄마랑만 보낸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런 마음에 오래전 읽었던 을 다시 들쳐보기로 했다. 사회성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시기 - 아동기 (만 6세 이상)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심리적 의도도 알아차리게 되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태도, 기대, 감정, 소망에 대해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자기중심적 사고가 줄어들고, 사회적 기술을 더 많이 배우게 되면서 사회성을 꽃피우는 시기인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