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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아이의 사생활2 책 구입 시기: 2020년 7월 PART1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 순간의 선택이 모여 도덕성을 이룬다 캐나다의 심리학자 빅토리아 탈와 박사 연구팀은 1천3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거짓말에 대한 연구를 했다. 거짓말에 관한 대표적인 이야기인 '늑대와 양치기'와 '조지 워싱턴의 도끼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그 이야기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늑대와 양치기'는 거짓말로 인해 동네 사람들에게 불신을 당하고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양들과 함께 잡아먹힌다는 내용이다. '조지 워싱턴의 도끼 이야기'는 어린 조지가 자신의 새도끼로 벚나무를 찍어 쓰러뜨렸고, 그 잘못을 아버지에게 솔직히 고백한다는 내용이다. 아버지는 용감하게 진실을 말한 조지를 칭찬한다. 연구 결과 조.. 더보기
아이의 자존감 -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책 구입 시기: 2014년 3월 "혹시라도 부모들 중 자녀의 어린 시절에 적절히 반응해주지 못했다고 해서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아이와 궁합을 맞춰나가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황폐했던 자존감이라는 땅에 예쁜 꽃이 피게 될 것입니다" -p.6 학업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가져온다 자존감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어느 정도 결정된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이의 자존감은 중학생 무렵 떨어졌다가 고등학교 입학한 후 다시 올라간다. 이유가 뭘까? 초중고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다시 그래프로 표시해보니 해답은 생각보다 쉽게 나타났다.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그래프는 초등학교 시절이 가잘 낮고 중학.. 더보기
아이의 사회성 - 세상과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책 구입 시기: 2014년 7월 1일 오늘 개학을 했다. 1학년이던 작년, 제대로 학교에 간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2학년이 된 이제야 비로소 아이는 매일 학교를 가게 되었다. 1학년 같은 2학년.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를 집안에서 엄마랑만 보낸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런 마음에 오래전 읽었던 을 다시 들쳐보기로 했다. 사회성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시기 - 아동기 (만 6세 이상)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심리적 의도도 알아차리게 되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태도, 기대, 감정, 소망에 대해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자기중심적 사고가 줄어들고, 사회적 기술을 더 많이 배우게 되면서 사회성을 꽃피우는 시기인 것이다... 더보기